호치민의주니
2009. 6. 5. 17:42
어두워지니 아름다운 오색등이 들어오고 분위기 무르 익어 가고..
빨간 장미들은 나를 등지고 있을뿐이고..
난 ~~~~~~~
카메라 들고 바라만 보고 있을뿐이고..
만화의 케릭터들 까지 날...비웃는듯 바라보고..있으며..
양귀비 마저도 살며시..
옷을 벗어 제낄 뿐이고
개구장이 스머프...여자친구 인감
안개꽃 속으로...
혹 치어리더.....
무너지고 말았다...
저 언니 오빠들 어쩌면 좋아.......뚱한 표정이
금세, 티없는 웃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