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우기에 하루에 한차례씩 내리는 스코올은 엄지손톱 크기라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요즘 계량건물이나 양철지붕을 한 공장에서는 스코올이 내릴때 옆사람과 대화를 할수 없을정도이고..콩볶을때 그소리를 마이크와 앰프를 통해 확장 시킨정도로 소리가 크고...맨머리로 맞으면 아픔을 느낄정도 이다..
그러나..우리나라 장마철과는 다른 형태의 내림이라....
30~1시간정도 집중적으로 오고 곧바로 멈추며 언제 비가왔었냐는 듯 평소의 일기로 돌아간다..
또한, 베트남의 토질은 석회질이어서...비가 오면 물을 흡수하여 저장하고..
비가 오지않는 건기에도 지하에는 수분을 머금고 있으면서도...표면은 돌같이 단단한게 특징이었다....
비가 오는것도 거의 비슷한 시간에 매일 내린다...
그래서 오토바이와 자전거 타기가 발전된 것같다......비오는 시간만 잠시피하면 되기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