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의 행복한사진방

학의천에는 이렇게 싱그럽고 멋진 산책로가 있다.. 주변에는 이렇게 찔래꽃도 흐드러지게 피어 벌들에게는 양식을 사람에게는 꿀을 선사한다.. 이렇게 정갈한 산책과 운동, 자전거를 탈수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롤러 메니아도 계시고 토끼풀... 아름다운 반지도 만들수 있다.. 난초 잎에는 달팽..

이녀석도 학의천에 살고 있는 식구이다 해오라기1 어 오늘은 바람이 좀 심하군.... 아니 저인간이 왜 다가오지? 손에든 시커먼거는 뭐야... 날 잡으려는 것인가.. 경계경보 발령.... 일단 피할준비를 하고. 뭘하는지 보장... 그렇게 위험한거 같지는 안은데..그래도 조심해야쥐.. 어이...인간 뭐하는겨? 아....

언제부터인가 학의천에는 백로가 살고있다 슬금슬금 다가가 녀석을 담아본다 바람이 불어와 녀석의 깃털을 세워놓는다 잔뜩 긴장한 녀석 뒷태도 아름답다 놀랐나 보다 날아오른다ㅣ 싸이클러 학의천변에 지난번에도 없는데. 고철등을 이용한 만화영화등에 등장한 괴물들을 조형물로 만들어 전시하..

즐거운 놀이에 빠저있는 아이들 조형물 활시위 조형물에서 사진을 담는 어린이 폐품으로 만들어진 조형물의 활쏘는 손 놀이나온 아이의 역광사진 뭘 생각하는걸까 조형물 스타워스의 귀환 안 비켜줄거야.. 댄스.... 하 보랏빛 아름다운 꽃담기

기다림 말랑말랑한 제리처럼 아님 송이송이 담고 이렇게 보고 이리도 담고 이런것도 란꽃 나란히 나란히 송알 송알 영롱하게 꽃 잎은 사라지고

군자란 보기 영문타자기가 이렇게...참 오랬만에 보는 란에 맺힌 물방울에 내모습이. 풀잎에도 빗물 방울이 씨앗으로 보관중인 옥수수 꽈리도 물방울이 맺혀 형제 삼남매 동내 사람들 석류 에도 빗방울이 고임 결합전 저 들판사이로.. 저 숲너머에 들판에도... 옥수수... 씨앗 바구니..

빗길속에.창박으로 보이는 오월의 경치 비오는 날의 철길보기 신호 풀랫홈에 들어오는 무궁화 열차 꼬마가 갑자기 바닥에서 뭘 본모양이다 들고나는 KTX 보기 들어오는 KTX 아름다운차 멋진차 빠른차 필요하지만 비용이 많이 드는차 고속철도 구간 나오는 속도를 담아보았습니다. 303Km 이구간은 299Km 우..

지난해 어머님이 저세상으로 가셨다..그리고 처음으로 맞으시는 생신..고향을 찾았다 머리를 자르려고 미장원에 들렀다.. 파마 왜머리 펴는거니? 힘들어서요....꼬마의 말이다.. 철쭉1 진사의 기질은 어디가도 나타나는 모양이다.. 어두운 미장원 실내에서 뭐가 불만인지 꽃이 피어있는 화분을 노려보..

민들래 홀씨되어 이팝나무 바람타고 훠얼훨 모르고 속알머리 없는 모르고 앙증맞은 제비와 까치 까치 누가 더 이뻐 털복숭이 제비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