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E-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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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센서 |
17.3 x 13.0 mm 포서즈 타입 Hi-Speed Live MOS 센서 / 총 1,180만(유효화소 1,010만) 화소 |
파일 포맷 |
: JPEG (EXIF 2.2) / RAW + JPEG / R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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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해상도 |
: 3,648 x 2,736 / 3,200 x 2,400 / 2,560 x 1,920 / 1,600 x 1,200 / 1,280 x 960 / 1,024 x 768 / 640 x 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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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비율 |
4 : 3 |
압축률 |
1/2.7 SHQ, 1/4 HQ, 1/8 또는 1/12 SQ |
AF 보조광 |
있음 : 플래시 발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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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마운트 |
4/3 포서드 마운트 |
호환렌즈 |
포서즈 마운트 Zuiko Digital 렌즈 |
AF 방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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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 스피드 조절 범위 |
: 최대 4시간 : 60 ~ 1/8,00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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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 보정 |
-+5EV (1/3스텝) |
AE 락 |
: 반셔터 / AEL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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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브래킷 |
: 1/3 ~ 1EV씩 3매 : 2 / 4 / 6단계씩 3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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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광 방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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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 감도 |
- : 1/3스텝씩 조절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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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밸런스 |
: 커스텀 4슬롯 프리셋 : 2,000 ~ 14,000K 캘빈 온도 입력 : R-G / G-M/ -+7스텝 세부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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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타이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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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떨림 보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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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 플래쉬 |
- : GN 13 TTL 내장 플래시 / 광량조절 2EV(1/2, 1/3스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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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 플래쉬 단자 |
핫 슈 지원 |
외부동조지원 |
지원 : 1/250초 (슈퍼 FP 모드에서 1/4,00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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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미터 |
픽처 모드 5종 / 채도, 샤프니스, 콘트라스트 5단계 / 흑백 필터 / 그라데이션(하이 / 노말 / 로우 키) |
촬영 모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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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촬영 |
: 초당 5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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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 파인더 |
아이레벨 뷰 파인더 / 시야율 100% / 배율 1.15배 |
액정 모니터 |
2.5인치 23만 화소 회전형 LCD |
라이브 뷰 |
지원 : 시야율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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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 매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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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방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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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
리튬이온 배터리 BLM-1 |
배터리 사용시간 |
약 610매 |
크기 |
142 x 116 x 75mm |
무게 |
800g |
그 밖의 기능 |
방진방적 / JPEG 후보정 기능 / Shadow Adjustment Technolog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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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찍지 못할 세계는 없다-올림푸스 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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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올림푸스에서는 포서즈 시스템을 발표하며 포서즈 DSLR 카메라 1호기, E-1을 발표했습니다. E-1은 초음파 먼지털이 기능, 우수한 주변부 화질과 디지털 전용 설계된 렌즈군 등 기존 DSLR 카메라들보다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 사용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습니다. 그 이후 출시된 포서즈 DSLR 카메라들은 소형 경량화, 틸트형 LCD와 라이브 뷰, 초음파 흔들림 보정 기능 등 차별화된 기능을 계속 선보이며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그리고 올림푸스에서는 이 모든 특징을 하나로 모은, E-1의 후속 기함 모델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혀 사용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
DSLR 카메라의 춘추전국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중급 DSLR 카메라들이 쏟아져 나온 2007년. 티저 광고를 통해 E-3의 발표를 알려왔던 올림푸스는 10월, 마침내 올림푸스 DSLR 카메라의 기함급 모델 E-3를 발표했습니다. 항상 강한 개성을 가졌던 올림푸스 DSLR 카메라답게 E-3는 회전형 LCD, 더욱 커진 파인더와 세계 최고 수준의 AF 성능을 무기로 내놓았습니다. 사용자들을 오래 기다리게 했던 E-3. 일각에서는 발표된 성능표를 보고 동급 기함 모델에 비해 성능이 떨어진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성능표 이외에 E-3는 눈으로 직접 확인해야 믿을 수 있는 다양한 장점이 있습니다. 올림푸스 E-3의 숨겨진 장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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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E-3의 외관은 이전 모델 E-1와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우선 마운트가 한쪽으로 치우쳤던 E-1과는 달리 E-3는 마운트가 중앙부에 가까워졌습니다. 높이도 E-1에 비해 더 높으며 그립부에는 외부 화이트밸런스 센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전문가용 모델답게 플래시 싱크로 단자와 릴리즈 단자를 제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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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면에는 다양한 조작계 버튼들이 있습니다. E-3는 파인더에서 눈을 떼지 않고 설정을 변경할 수 있을 만큼 직관적인 조작계가 장점입니다.
방습성능을 높이기 위해 모드 다이얼은 삭제되었고 Mode 버튼을 누른채 다이얼을 돌려 촬영 모드를 변경합니다. AF설정, 감도, 노출보정 등 버튼에는 아이콘이 붙어있어 쉽게 용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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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LCD 정보창에는 촬영 정보가 표시됩니다. 촬영 모드와 셔터, 조리개 수치를 비롯해 대부분의 촬영 정보가 표시됩니다. 프리앵글 회전형 LCD를 이용한 라이브 뷰 기능을 지원하는 E-3이기에 상단 정보창은 중요합니다. 어두운 곳에서 라이트를 켤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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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에도 조작계 버튼이 들어서 있습니다. 다이얼은 2개로 조리개, 셔터 속도 조절, 메뉴 이동 등을 담당하지만 메뉴에서 역할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두 손으로 잡았을 때 엄지손가락이 닿는 곳에 리뷰 버튼, IS 버튼 등 사용 빈도가 높은 버튼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전원 버튼 과 메모리 슬롯 개폐 버튼은 손가락이 닿지 않는 아래쪽에 있어 촬영중 잘못 작동할 우려가 적습니다. |
포서즈 DSLR 카메라들은 촬상면이 작은 만큼 파인더 크기도 동급 모델들에 비해 다소 작았습니다. 하지만 E-3는 파인더 배율 1.15배, 시야율 100%의 대단히 크고 시원한 뷰 파인더를 제공합니다. 5각 프리즘에 실버 코팅을 도포하고 확대경계 렌즈면에도 코팅이 가해져 충분한 파인더 밝기와 해상력을 확보했습니다.
파인더 하단에는 셔터, 조리개, 측광과 감도 등 촬영에 꼭 필요한 정보들이 표시됩니다. 기본 스크린 이외에 격자 스크린(FS-3)을 교체 장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아이피스 셔터도 기본 지원하는데, 라이브 뷰 사용시에는 파인더를 통해 빛이 들어가 사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아이피스 셔터를 내리는 것이 좋습니다.(라이브 뷰 사용시 이에 대한 경고 메시지가 출력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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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E-3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 2,5인치 23만 화소 고선명 회전 LCD입니다. 평소에는 LCD를 닫아 필름 카메라처럼 쓰다가 필요할 때 LCD를 꺼내 쓸 수 있습니다.
물론 LCD 각도를 바꾸어가며 극단적인 로우 / 하이앵글 촬영을 즐길 수도 있으며 셀프 촬영도 문제없습니다. 시야각은 170도 상당입니다. 주변 밝기 상황에 따라 광량이 자동으로 바뀌어 LCD를 편하게 볼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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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은 E-1과 동일한 BLM-1 규격입니다. 사용 시간은 1회 충전에 약 600여 매. 배터리 그립 HLD-4를 장착시 BLM-1 배터리 2개, 혹은 AA형 배터리 6개를 전원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올림푸스 E-3는 CF / xD메모리를 동시에 수납 가능한 듀얼 슬롯을 채택했습니다. 스위치를 돌려야 커버가 열리기 때문에 촬영중 실수로 커버가 열리는 것을 막아줍니다.
방진방적을 지원하는 모델답게 배터리, 메모리 슬롯 주변에는 고무 실링이 꼼꼼히 둘러져 있습니다. 본체 재질은 튼튼한 마그네슘 합금이며 강한 내구성을 가집니다. E-1과는 달리 방진방적을 지원하면서 내장 플래시도 장착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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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는 전문가들을 겨냥한 플래그십 모델이니만큼, 부피는 다소 큰 편입니다. 본체 무게가 800g으로 E-410의 두 배 정도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촬영시 안정감이 좋으며 손가락이 닿는 위치마다 조작 버튼들이 있어 촬영중 빠르게 메뉴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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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는 초음파 먼지털이 기능은 물론 흔들림 보정 기능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초음파 먼지털이 기능은 전원을 켜고 끌 때 작동합니다.
E-510에서 선보였던 초음파 흔들림 보정 기능은 성능이 한층 더 우수해졌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셔터 속도를 약 5단까지 보정해 줍니다. 로우 / 하이앵글 촬영시에는 자세가 불안정해 사진이 흔들리기 쉬운데, E-3의 흔들림 보정 기능을 이용하면 흔들림을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
라이브 뷰 상태에서 IS 버튼을 누르면 IS 아이콘이 초록색으로 변하며 흔들림 보정 효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가 심하게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흔들림을 잘 억제하고 있습니다. |
올림푸스 E-3는 ISO 100 ~ 3200까지의 감도를 지원합니다. 변환 감도는 1/2스텝 혹은 1/3스텝씩 조절 가능합니다. 올림푸스 DSLR 카메라들은 E-410을 기점으로 Truepic III 이미지 처리 엔진을 사용하면서 고감도 노이즈가 획기적으로 개선되었습니다. E-3는 거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E-510보다 1스텝 가량 더 적은 노이즈 억제 능력을 보입니다.
노이즈 리덕션 유무와 노이즈 필터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고감도 사용시 피사체의 디테일을 살리려면 노이즈 리덕션 Off를, 컬러 노이즈 억제를 원한다면 리덕션 노이즈 on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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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는 E-3에 최신 AF 센서와 알고리즘을 추가해 12-60mm 렌즈를 마운트할 때 세계 최고 수준의 AF 속도 및 정확성을 보인다고 발표했습니다. 그에 걸맞게 E-3는 측거점도 11점으로 대폭 늘어났습니다. 특히 11개 센서 모두가 트윈 크로스 센서로 AF 검출력이 매우 높습니다. AF검출 범위는 -2 ~ 19EV로 넓은 편이어서 어두운 곳에서도 AF를 빠르게 잡아냅니다.
예제 동영상은 E-3의 AF 테스트입니다. 환경은 F3.1에 ISO 100, 셔터 속도는 6초, 라이브 뷰 모드에서 촬영했습니다. 우선 라이브 뷰 모드에서 광량이 충분한 상황이나 플래시 일루미네이터를 사용할 때에는 빠르게 AF를 잡아냅니다. 불을 꺼 피사체의 윤곽이 어렴풋하게 보일 정도로 광량이 적어지면 AF 잡는 시간이 1초 정도 늘어나지만 초점은 정확히 잡아냅니다. 촬영 후 노이즈 리덕션을 거쳐 사진이 촬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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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형 LCD는 라이브 뷰 촬영시 그 진가를 발휘합니다. E-410/510과 마찬가지로 풀타임 라이브 뷰 촬영 가능하며 노출, 화이트밸런스 변경치가 그대로 LCD에 반영됩니다. 물론 라이브 뷰 중 격자 사용이나 화면 확대도 가능합니다. 디지털 심도 미리보기 기능을 지원해 LCD상에서 노출 변화 없이 심도 변화만 볼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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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의 연속촬영 속도는 초당 5매입니다. 최근 발표된 중, 고급 DSLR 카메라들의 연속촬영 성능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AF 성능이 개선된데다 동체추적 AF 성능 역시 크게 개선돼 스포츠 촬영에도 응용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E-1은 셔터음 및 미러 쇼크가 매우 작은 수준이었습니다. E-3는 E-1에 비해 셔터음 자체는 다소 커졌지만 미러 쇼크는 크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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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와 함께 판매될 렌즈 가운데 하나가 올림푸스 Zuiko Digital ED 12-60mm F2.8-4 SWD입니다. 올림푸스 렌즈 가운데 최초로 초음파 모터 SWD(Supersonic Wave Drive)를 사용해 AF 속도가 빠르면서도 조용합니다. 초점 거리도 12-60mm, 35mm 규격 환산 24-120mm로 광각 ~ 망원을 모두 포함하며 최소 초점 거리가 줌 전 영역에서 25cm에 불과해 접사 촬영 기능도 우수합니다. 그밖에 올림푸스에서는 E-3 출시와 함께 중, 고급 렌즈와 새로운 무선 플래시 시스템도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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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E-3의 광고 카피는 '이제 촬영하지 못하는 세계는 없다'입니다. E-3는 광고 문구와 어울리게 빠르고 정확한 AF, 본체 흔들림 보정 기능 내장, 프리 앵글 라이브 뷰라는 혁신적인 신기능을 내장해 폭넓은 사진의 세계를 선사합니다. 여기에 신뢰도 높은 본체 마감과 방진방적 처리, 초음파 먼지제거 기능과 100% 디지털화된 렌즈 및 주변 액세서리는 포서즈 포맷의 장점을 십분 활용하게끔 해줍니다.
2007년을 맞아 포서즈 DSLR 카메라 제 2막을 발표한 올림푸스는 초소형 경량 DSLR 카메라였던 E-410에 이어 본체 흔들림 보정 기능을 가진 E-510을 내놓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지금까지 출시된 포서즈 포맷 카메라의 장점을 집결한 기함 모델, E-3까지 발표했습니다. E-3, 그리고 다양한 개성과 성능을 가진 DSLR 카메라들과 렌즈 등, 포서즈 시스템 제 2막을 장식할 주인공들이 시장에 어떤 반응을 불러일으킬지 궁금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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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돌아온 포서즈 포맷의 기함-올림푸스 E-3
올림푸스는 2001년 포서즈 포맷을 발표한 후 2003년 플래그십 DSLR 카메라 E-1을 내놓으면서 DSLR 카메라 시장에 참여한 바 있다. 그동안 출시된 올림푸스 DSLR 카메라들은 라이브 뷰, 틸트형 LCD, 초음파 먼지제거 기능과 소형 경량이라는 포서즈 포맷만의 장점을 잘 보여주는 제품들이었다. 포서즈 제품군이 늘어나면서 사용자들은 점차 최고급 플래그십 모델인 E-1의 후속 기종을 기다리게 되었고, 그에 따라 올림푸스에서는 2007년 10월, E-1의 후속모델 E-3를 발표했다.
올림푸스 E-3는 그동안 선보였던 올림푸스 DSLR 카메라에 비해 본체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다. 촬상 소자는 라이브 뷰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포서즈 타입 Hi-Speed Live MOS 센서를 사용했다. 화소수는 1,180만(유효화소 1,010만). 이미지 처리 엔진은 E-410 / 510과 같은 Truepic III로 고감도 사용시에도 우수한 노이즈 억제 능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림푸스 E-3는 E-510에서 선보였던 초음파 흔들림 보정 기능, IS(Image Stabilization) 기능도 가지고 있는데, 성능이 더 개선되어 약 5단계 가량의 셔터 속도를 보정해준다. 초음파 먼지 제거 기능인 SSWF(Supersonic Wave Filter)도 지원한다.
LCD를 보면서 촬영할 수 있는 풀타임 라이브 뷰 기능을 지원하는데, 여기에 2.5인치 23만 화소 회전형 LCD를 장착해 촬영 범위가 대폭 늘어났다. 기존 DSLR 카메라들이 파인더를 보고 촬영하거나 고정형 LCD를 사용해 하이 / 로우앵글 촬영이 어려웠던 것에 비해 회전형 LCD는 170도 가동 범위를 지원, 다양한 앵글에서 촬영 가능하다. LCD 시야율과 시야각도 우수하며 라이브 뷰 기능 사용 중 AF 조작, 화면 확대도 가능하다. 화면 광량 저하 없이 피사계 심도를 LCD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편리하다.
파인더 배율이 커진 것도 관심거리. 시야율은 E-1과 마찬가지로 100%를 지원하며 배율은 1.15배로 크고 넓은 파인더를 지원한다. 포커스 스크린도 교환할 수 있다. 셔터 속도는 60 ~ 1/8,000초의 고속 셔터를 사용할 수 있으며 벌브 셔터는 4시간까지 지원한다. 본체는 방진방적 기능을 지원하는 마그네슘-알로이 합금 재질로 셔터 내구도 보증은 약 15만 회. 물론 E-1에서부터 지원하던 방진방적 기능도 제공한다.
E-3의 성능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AF 성능이다. 측거점이 11개로 대폭 늘어났으며 11점 모두 트윈 크로스 센서를 채택해 AF 속도와 정확성이 향상되었다. 특히 AF 정밀도를 개선해 -2EV에서도 AF를 검출할 수 있으며 함께 출시된 초음파 렌즈 사용시 빠르고 조용한 AF 능력을 보여준다. 그밖에 AF 전용 처리 엔진을 추가하고 알고리즘을 개선, 우수한 수준의 동체추적 AF 기능까지 제공한다. 연속촬영 기능도 초당 5매로 늘어났으며 RAW로 촬영할 때에도 최대 19매까지 연속으로 촬영 가능하다.
올림푸스 E-3의 저장 매체는 CF / xD메모리 듀얼 슬롯을 사용하며 전원은 리튬이온 배터리 BLM-1. 1회 충전시 약 610여 매 촬영 가능하다. 액세서리로는 FP발광을 지원하는 신형 플래시, FL-36R / 50R과 초음파 모터 SWD(Supersonic Wave Drive)를 지원하는 렌즈군 2종, 전용 배터리 그립 HLD-4 등이 2007년 11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E-1 발매 이후 약 4년만에 등장한 올림푸스 E-3는 라이브 뷰, 회전형 LCD, 흔들림 보정 기능 및 초음파 먼지제거 필터 등 최신 기술이 모두 추가된 제품이다. 본체와 함께 초음파 모터가 사용된 렌즈, 새로운 플래시 시스템까지 함께 출시할 예정이기 때문에 올림푸스 DSLR 카메라 사용자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 올림푸스 E-3는 2007년 11월 말, 본체 기준 약 20만 엔 선에 판매될 예정이다. | |
출처 : Tong - hanul13님의 사진 배워보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