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사랑 방

한오백년____이생강 명인

호치민의주니 2007. 11. 16. 12:08

 

 

                 

 대금연주 : 이생강 명인

       한 오백년
한 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고 한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백사장 세모래밭에 칠성단을 두고 임 생겨 달라고 비나이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청춘에 짓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가나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한 많은 이 세상 냉정한 세상 동정심 없어서 나는 못살겠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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