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의 전반기/학의천 삼월 2009

어린이와 표정들 그리고 석양

호치민의주니 2009. 4. 1. 20:51

 

 주인이랑 산보 나온 강생이 주인 말이 지리산 토종개라 하더이다.

 

 

 

 

 근데 요녀석 반달곰처럼 생겼어요...

 

 

 

 

 어린 소녀가 커다란 징검다리를 건너고 있습니다.

 

 

 

 

 엄마와 함께 징검다리를 건너고..

 

 

 

 

 아직도 쌀쌀하고 물이 찬데...학생들은 물속에서 논다...

 

 

 

 

 이곳천변에는 자전거를 타는 사람도 많다..

 싸이클도 메니아들이 많은 듯하다...복장까지 다 갖추어 입고...

 

 

 

 정다운 대화를 하며 천변을 거니는 모자간의 모습도 먼 발치에서...

 

 

 

 

 물위엔 청둥오리가 깃털을 다듬는 여유를 부리고 있다...

 

 

 

 

 이 아이 참 귀엽다....종종걸음으로...

 

 

 

 

 카메라를 보고는 멈칫한다..

 

 

 

 

 그리곤 태연하게 가던길을 간다..

 

 

 

 

 그리곤 뒤에 따라오는 엄마를 바라본다...

 

 

 

 

 안녕....

 

 

 

 

  아파트 사이로 해가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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