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의 전반기/오월의 여행 2009

스트레이트

호치민의주니 2009. 5. 14. 23:26

 지난해 어머님이 저세상으로 가셨다..그리고

 처음으로 맞으시는 생신..고향을 찾았다

 머리를 자르려고 미장원에 들렀다..

  

 파마

 왜머리 펴는거니?  힘들어서요....꼬마의 말이다.. 

 

 

 

 

 철쭉1 진사의 기질은 어디가도 나타나는 모양이다..

          어두운 미장원 실내에서 뭐가 불만인지 꽃이 피어있는 화분을 노려보고 있다..

          미장원에 계시던 연세가 있는 아주머니 어르신들...

          꽃은 찍어서 뭐한다고 그리 찍느냐 하신다.. 

 

 

 2.  이렇게 담아보려고 화분을 노려 보았다..

     일단 실내이니 후랫쉬를 사용하면 자연색감이 안나올거구...그래서 ISO값을 조정하여.담았다..

     요거이 포인트는 수술끝의 까만 부분이 선명하고 반짝거리게 하는거이다..

     "생각대로 하면되고" 광고 처럼...그리햇다... 

 

 

 3. 그래서 아쉽지만 이렇게 담았다.

 

 

 

 

 

 

 소녀. 머리하러 오신 할머니를 따라온 아이다..

         사진찍어 준다니...

         반기는 기색이긴 하지만 그래도 쑥쓰러워한다.. 

 

 

 

 2. 측면사진으로도 담아보는데...빛이약해...선명도가 떨어진다..

     14-54 표준줌 랜즈이면 괜찮을건대.. 난 개을러서 항상 50-200(필카 100-400mm) 랜즈를 사용한다..

     그러다 보니 어두움에 약한 모습이 보인다... 

     개으르면 개고생이다.

 

 

 어머니 산소에 가다 길가에...잠시 한눈팔아봄

 

 

 

 

 

 이팝. 어는 집앞에 한구루가 서있다...

         실제로는 처음으로 실물을 본경우이다..얼른 달려가 담아본다... 

 

 

 

 

 이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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