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의 하반기/학암포의 소경 10

해국

호치민의주니 2010. 10. 4. 12:02

 해국이 이곳에 많이 있다하여...선운사에서 이곳까지 216키로를 달려왔다..

 그런데 아직 이른지 많지는 않다..

 서해안 태안읍내에서도 약 50여키로 떨어져 있는곳...

 조그만 언덕을 넘어 해안 바위쪽으로 이동하여 꽃을 담아 본다.

 

 1. 해국 처음으로 담아본다...

    하늘을 넣어서 담아야 된데나...

    그런데 하늘을 담으면 넓은 화각에 빛이 많이 들어와 정작 피사체는 어둡게 나오기 일수다..

 

 

 

 2. 많지 않은 피사체 그리고 바위틈에 자라다 보니 촬영이 쉽지가 않다..

 

 

 

 

 

 3. 키작은 꽃이다 보니 엎드려 쏴가.......거의 주종..

 

 

 

 

 

 4. 파란 하늘과 함께 멋있게 담아보려는데...희망사항만 그렇다.

 

 

 

 

 

 5. 구도를 요리조리 잡아봐도 답은 시원치 않다..

 

 

 

 

 

 6. 원하는데로 다담는다는것은 욕심이겠지...

 

 

 

 

 

 7. 멀리 수평선도 넣어봤는데..이궁...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증명하는 샸이 되어버렸다...

     나...떨고 있니?

     당근...수전증이니..

 

 

 

 

 8. 그래 하늘은 힘들지...요렇게 찍는게 나의 전문샷인디...

     아구 개운하다...

 

 

 

 

 9. 배경이 서해 바다에 약간의 역광이다 보니...배경이 잿빛이다..

 

 

 

 

 

 10. 보기힘들다는 하얀 해국이다..

      이녀석은 조금 더 빨리 피었드라면..좋았을것을...

      텐트치고 묵을 수도 없구.....걍 이대로..

 

 

 

 11. 요녀석들 꽃술은 들숙날숙.....아마 빼어남을 자랑이라도 하듯이..

 

 

 

 

 

 12. 편히 쉬어가려는듯......

 

 

 

 

 

 13. 활짝이지는 않지만..

 

 

 

 

 

 14. 얼굴을 들어내기 시작하는데...

 

 

 

 

 

 15. 역광 그대로를 담아보니..

 

 

 

 

 

 16. 멀리 솔섬과 함께..

 

 

 

 

 

 17. 항해하는 이렇게 큰 선박을 가까이서는 처음본다..

      미동도 없는듯하나...슬금슬금 지나간다..

 

 

 

 

 18. 시를 하나 지어볼까나....

 

 

 

 

 

 19. 난 시에는 잼뱅이다...그러나...

      배경으로는 쓸만하것지...

 

 

 

 

 20. 고기잡이 나갓다가 돌아오는 선박이것지..

      만선의 기쁨을 안고...

 

 

 

 

 21. 걍 담아본다..

 

 

 

 

 

 22. 하늘과 함께

 

 

 

 

 

 23. 며느리 밥풀꽃....쌀알 두알씩이다..

 

 

 

 

 

 24. 모시대라고...

 

 

 

 

 

 25. 스팟측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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