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의 하반기/초롱꽃 투구꽃 12

금강초롱

호치민의주니 2012. 9. 2. 21:23

 

 

비바람에 떨며....

 바위에서 굴러떨어지며......

 온 몸이 피멍이 들며 담아온 사진......

 어찌 담아야 될지?

 무었을 살려서 담아야 될지?

 그래도.....나안...

 걍 나의 스타일로....

 초롱의 특징을 살린다는 생각으로...

 첨으로 혼자 달려가본 화악산......

 역쉬..... "악"자가 붙은 산......나에게 커다란 상처를 주었다....아직도 목이...뻣뻣하다..

 촬영고도 1,120m, 심한 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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