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의 상반기/한옥말 순천만 13

추색

호치민의주니 2013. 5. 22. 20:01

 

 1. 한옥말 고삿에서

     빛이 쪼이는 골목길에 가을색이 한가득이다..

 

 

 

 

 2. 한참이나 바라보고, 또 구부다 보지만...

     첫눈에 든거와는 달리 세상이 무자게 복잡지저분하다....

     무엇을 어떻게 담을수 있을까!

     무식하면 용감하다고.......들이대긴 했는데...

 

 

 3. 넝쿨식물의 정체는 날아가고...

     생각에는 천하를 담을수 있었는데.....

     머리가 복잡해진다....

 

 

 

 4. 무얼 담아보겠다고...

     누가이렇게 색대비를....

 

 

 

 

 5. 사랑채에 ......

 

 

 

 

 

 6. 강한빛에 묻희다...

     타인에 의해서 본연의 아름다움을 잃는 경우가 많으리라...

 

 

 

 

 7. 그냥........

     언제부터 인지 빛만보면 물끄러미 바라다 보게된다...

     무얼 담아볼수 있을지....

 

 

 

8. 저 빛잔치는 언제쯤.....

    아직은 밝은 낮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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