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629미터라 표시된 관악산 표지석을 뒤로 하고 안양방면의 8봉을 향하여 발걸음을 뗀다..
등산로 변에 핀보랏빛 꽃을 담아보고.....
연주대를 다시 담아 마음에 저장한다.....
가로 촬영으로 주변과도 함께 담아 본다 여기저기 단풍의 기운이 돌고..
이렇게 아기자기한 들꽃도..낙엽사이에...
바위틈에 자랐지만 사철 독야청청 자랑하는 송을 담고..
벌써 송신탑이 저멀리서 뒤를 돌아보게 한다. 중간에 높은 봉우리도 내가 넘어온 곳이다..
바위 틈으로도....걸음을 옮기고..
이렇게 멋있는 바위도 담아...
저분들이 넘듯 나도 저곳을 지났다....아주멀리 송신탑...
단풍이...
발아래로 연주암이.......가만히 내려앉아있다....
다시 돌아가라면 못갈거 같다...아주멀리....연주대도 보인다..
경사가 급한 바위날을타고..산을 오른다..
경치가 너무나 아름답다...군데군데 붉은 단풍이..자리하고..
송신탑과 지나온 바위가 나란히.....능선을 타고 반원을 그리나 보다...
멀리에 국기봉이 보이구...
아름다운 바위도...
송신탑을 망원으로 당겨서 한번더 담아보았다..
산정상에서 보는 몇구르의 갈대가 발길을 멈추게 한다..
갈대의 솜털을...담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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