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업무를 마치고 사당을 향하는데..이수역에서 지하철을 기다리다..
사당역에 하차...관악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벌써 앙상한 나뭇가지위에 덩그러니..까치집만 쓸쓸함을 더하게 한다.
관악산을 알리는 일주문이...보이고 여기서 부터 시작인모양이다.
길옆 햇빛을 받은 단풍이 한껏 멋자랑을 하고...
문을 지나 하산하는 등반객을 뒷태로...
한번더 담아보니 빛깔이 너무 좋다...
숨을 헐떡거리며...첫번째 언덕에 올라...뒤를 돌아보니...사당, 이수, 동작, 이촌, 용산, 남산, 멀리 도봉까지 하늘이 맑다..
정면에는 저렇게 암벽이 떡허니 버티고 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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