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정각의 문과 ...
매화보기 창덕궁에서...
피기 시작하는 매화가 아름답다..
홍매화 꽃망울
홍매화가 벌써 지고 있었다..
낙선재의 부속건물...
낙선재. 석복헌, 수강재가 하나의 일곽을 이루고 있는데 이를 통칭하여 낙선재라 부른다.
낙선재는 1847년(헌종13년) 지어젔다. 이 곳은 마지막 황후인 윤황후(순정효황후)가 1966년 까지, 덕혜옹주와 이방자 여사등이 1963년부터 1989년까지 거처하던
곳이다. 아름다운 화계화 꽃담, 다채로운 창살등이 돋보인다.
자물쇠가 채워진 성정각의 문은 이렇게 단단히 잠궈저 있다...
성정각의 매화 보기...
성정각 또는 내의원
성정각은 세자가 서연(학자들과 유교 경전을 공부)하던곳이다. 성정각 뒤의 관물헌은 갑신정변이 일어난 곳이기도 하다.
원래 내의원은 궁중의료 기관으로 왕과 왕족의 병을 치료하고 약을 조제하던 곳으로 내국이라고도 불렀다. 내의원에는 의녀도 있었는데 이들은 남자의관에게
진찰받기 어려운 궁중 여성들의 치료를 담당하기도 하였다..
초록 새싹.....
창덕궁에 사는 청설모 지난가을에 숨겨놓은 열매를 찾아서 먹고 있다...
입에 물고 있지요....
규장각 자리...
규장각 자리
부용정의 난간과 비각
부용정 : 창덕궁내 연못 부용지에 있는정자
조선의 궁궐 연못은 천원지방(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나다)사상에 의해서 조성 되었다. 부용지도 당을 상징하는 네모난 연못 속에 하늘을 상징하는 둥근
섬을 만들었다. 연못의 동남쪽 모퉁이 돌에는 뛰어오르는 형상의 물고기 한마리가 새겨저 있다.
부용정(1792년 건립)은 +형을 기본으로 하되, 남쪽으로 양쪽에 한칸씩 보태 다각을 이루고 있는 독특한 형태의 정자이다. 1795년 정조는 사도세자와 혜경궁
의 회갑ㅁ을 기념하여 화성에 다녀온뒤 너무 기쁘고 즐거워서 부용정에서 규장각 신하들과 낚시를 즐겼다는 기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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