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의 전반기/야생화 담기 2009

꿩의바람꽃 만주바람꽃 얼레지

호치민의주니 2009. 4. 12. 19:49

 

 꿩의바람꽃 (미나리아재비 科) Anemone raddeana Regel

분포 : 해발 800m이상의 낙엽수림대에 드물게 자란다. 

 다년초로 근경은 옆으로 자라며 굵어져서 길이 1~3Cm의 가는 紡추형으로 되고 선단에 얇은 막질의 인편이 몇개 있다.
근생엽은 꽃이 진 다음 자라고 길이 4~15Cm의 엽병이 있고 2회 3촐 복엽으로 소엽은 엽병이 있으며 장타원형 으로 길이 15~35mm로 둔두이고

윗쪽에 불규칙한 둔거치가 있다.
꽃은 3~5월에 잎보다 긴 화편의 윗쪽에 3개의 엽상포가 붙으며 포의 중심에서 직립한 줄기에 1개의 꽃이 핀다.
꽃은 지름 2~3Cm이며 백색이고 꽃잎처럼 보이는 꽃받침 잎은 10개 내외로 가는 타원형이고 둔두이다.

 

 꿩의 바람꽃 담기

 

 

 

 

 

 만주바람꽃

과  명 : 미나리아재비 科
학  명 : Semiaquilegia mandshurica Komarov

희귀종 (稀貴種)으로 만주에만 나는 식물로 생각되었던 북방계 식물로, 경기도 천마산에서 발견되었다.
그 후 축령산, 화야산 내장산등에서 볼 수 있었다.
이들 지역에서는 군락으로 나타나지만 그 분포가 제한되어 있는 희귀식물이다.

 

 


 현호색, 얼레지, 꿩의 바람꽃이 한자리에..

 

 

 

 

 

 얼레지와 꿩의 바람꽃

 

 

 

 

 

 얼레지 꿩의 바람꽃

 

 

 

 

 

 미치광이 풀

광대작약·미친풀·미치광이라고도 한다. 깊은 산골짜기의 그늘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굵고 옆으로 벋으며 끝에서 줄기가 나온다.
줄기는 곧게 서고 윗부분에서 몇 개의 가지가 갈라지며 털이 없고 높이가 30∼6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 모양이며 가장자리는 대부분 밋밋하고 끝이 뾰족하며 잎자루가 있다.

꽃은 4∼5월에 짙은 보라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려서 밑으로 처진다.

꽃받침은 녹색이고 5개로 불규칙하게 갈라지며, 화관은 종 모양이고 끝이 얕게 5개로 갈라지며, 수술은 5개이다.

열매는 삭과이고 둥글며 꽃받침에 싸이고 다 익으면 뚜껑이 열리듯이 갈라져서 종자가 나온다.

뿌리줄기는 알칼로이드인 히오시아민과 스코폴라민이 들어 있어 독성이 강하고 진통제와 진경제의 원료로 쓰인다.

한방에서는 뿌리줄기를 동낭탕(東 )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진통 효과와 진정 효과가 있고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수전증을 제거하며 종기를 가라앉히고

옴이나 버짐에도 효과가 있지만, 중독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한국·일본에 분포한다.

♠ 위산 과다증에는 미치광이풀 뿌리 0.7g을 1회분으로 달여 하루 2 ~ 3회씩 1주일 이상 먹는다.

 

 

 

 꿩의 바람꽃 담기

 

 

 

 

 

 꿩의 바람꽃과 만주바람꽃

 

 

 

 

 

 꿩의 바람꽃...

 

 

 

 

 

 만주 바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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