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 7호선을 타게되면..청담대교를 건너게 된다.
오늘은 왠지 일몰이 아름다울거 같아 뚝섬유원지 역에 내렸다..
1. 일몰이 남산에 걸리기를 기다리며 주변을 담아본다.
주변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는 이분이 오늘 나의 피사체이다..
2. 실루엣 사진이라 하나...이렇게 담아본다
3. 뒤에서 담아보는 실루엣사진은 당시엔 눈이 아파서 확인이 어렵다...
선명하게 담아지기만을 고대하며...
4. 일몰을 담기위에 나오신 아저씨의 실루엣도 담아본다...
5. 카메라를 거치해 놓고 본인이 원하는 정점에 오기를 기다리신다..
난 뒤에서...이렇게..
6. 카메라를 완전히 해안에 담아 실루엣 사진으로....
7. 렌즈에 굴절된 해와 실제 해, 그리고 아가씨의 영상이..
8. 노을속에서 꽃을 향해 포스를 취하는 모습을 실루엣으로 담아본다.
9. 아! 구름속으로 묻혀버리려나.....
10. 뒤로 돌아보는 찰라다...
11. 짧은 머리를 대충 뒤로 올린 모습의 머리카락을....
12. 저 여성 사진사는 무엇을 담고 있을까? 아니, 어떻게 담고 있을까? 궁금하다.
13. 오늘은 해가 기준이 아니라..남산 타워를 기준으로 해서 일몰을 담았다..
14. 해가 남산 타워 철탑에 찔린 형상이다...아름답다..
이것을 담아보고 싶었는데..오늘 지대루 걸렸다..
15. 강열한 태양빛이..물체를 삼켜 녹아 없어진것처럼
16. 남산 타워의 아름다움이다...여기서 부터 해가 구름에 묻히기 시작한다..
17. 낮은 구름에 휩사인 해는 붉으스름한 빛만을 발한다.
18. 산너머로 숨어버린 해의 빛으로..타워의 선명함이 더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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