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의 하반기/유니스의 정원 10

마시멜로

호치민의주니 2010. 12. 13. 11:46

 1. 난, 구세대 인가?

     내가,  오래된 사람인가?

     나는, 왜! 모르고 있던걸까?

     나는, 그냥 어떤 소설책의 제목으로 알고 있었던 걸까?

     이것이 먹는 것이라는 것을 몰랐다......

     이 사실을 알고...맴이 허전해지는 것은 왜일까?

    

 

 2. 장작불에 이렇게 ......

    구워지기를 기다리는 소년의 시선을 아련하게......

 

 

 

 

 3. 자기도 모르는 순간

    소년은 빨리 익기를 기다리며....입으로 바람을 불어 화력을 높인다.....

    마시멜로....어떤 맛일까?

   

 

 

 

 4. 오누이...인듯

    시골말로 "한볼텡이 얻어묵고 싶다..."

 

 

 

 

 

 5. 다 익지 않았을까?

     누나, 입으로 바람 불어.....빨리 익게...

 

 

 

 

 6. 음식앞에서는 누구나 경건하다..

 

 

 

 

 

 7. 그리고 엄숙하다....

 

 

 

 

 

 8. 시선....

    서로 다른곳이지만....

    어린이의 시선과...조 뒤에 어른의 시선속에...각각 어떤 사물이 맺혀있을까?

    순간적이지만....시선과 시선을...담아본다..

 

 

 

 

 9. 연인의 길

     난, 아가씨가 신은 저 신을 보면 항상 입가에 미소가 생긴다..

     왜일까....이분은 아니지만....

     저 신을 신는 사람들의 발이 유독 굵은 사람들이 신어서 난 속으로, 코끼리 신발이라고 자조하곤 한다..

     저분 이야기가 아니다...

     이상하리 만치 저 신을 신는 사람들은 발이 굵은 사람들이 많이 신더라는........(내생각 100%)

 

 

 

 10.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정경...

      난, 정원을 거의 다 돌아보고 나니 보인다...

      아마 사진이라는 생각을 먼저 했기 때문인듯 하다..

 

 

 

 

 11. 조금 넓혀 보면...이런 풍경으로 보인다.

 

 

 

 

 

 12. 그늘속에서 녀석을 한번더 담아본다..

 

마시멜로

여러가지 색깔의 마시멜로

마시멜로(marshmallow)는 설탕이나 콘 시럽, 물, 뜨거운 물로 부드러워진 젤라틴, 포도당, 조미료로 거품을 일으킨 다음 굳혀서 만드는 스펀지 형태의 사탕류 식품이다. 이 과자의 기원은 젤라틴 대신에 관목 식물인 마시멜로 (Althaea officinalis)의 뿌리즙을 이용한 전통 조리법에서 왔다는 것이 보편적인 통념으로, 이 뿌리즙은 호흡기 질환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1][2]

 

마시멜로 식물이 약용으로 쓰여오면서, 오늘날의 과자 형태의 기원은 이보다 더 오래된 조리법에 더 가깝다. 마시멜로 식물의 줄기를 벗기면 현재 생산되는 마시멜로 과자 제품처럼 부드럽고 스펀지 같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이것을 설탕 시럽에 넣어 끓이고 말리면 부드럽고 질긴 과자가 된다.[3] 현재 시판되는 마시멜로는 19세기 후반에 발명되었다. 제과회사 두막이 1948년 압출 방식으로 특허를 받은 후 마시멜로는 부드럽고 조각난 원통형에 콘스타치와 가루 설탕을 묻힌 형태로 생산되었다. 모든 회사가 가루 설탕을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크래프트 푸드와 두막 주식회사에서 판매용 마시멜로를 주로 생산하며, 제트-퍼프드 (Jet-Puffed), 캠프파이어 (Campfire), 키드 (Kidd), 이밖에도 다양한 독자적인 가게 라벨 등을 붙여서 판매한다.

 

마시멜로는 스모어즈, 맬로머즈, 핍스, 위핏츠와 다른 과자, 라이스 크리스프 트리츠, 록키 로드의 아이스크림 맛, 핫 초콜릿의 윗부분과 참마 등 여러가지 식료품에 사용된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1년에 41,000여 톤의 마시멜로를 소비한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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