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애절한 사연
올여름은 제대로 울어보지도 못하고 사라진 매미들이 부지기 수라고 들었습니다.
매미는 처음에는 유충으로 6~17년간 땅속에 있으면서 나무의 수액을 먹고 자라다가 지상으로 올라와 성충이
되는 특이한 생태로 유명합니다. 번데기 과정이 없이 탈피과정을 거쳐 바로 어른벌레가 되는 불완전한 변태로
성충이 된 후에도 나무의 줄기에서 수액을 먹습니다.
약 3년간의 애벌레 기간을 보내고 7월 즈음 나무위로 올라온 굼벵이는 성충으로 우화를 합니다. 땅위로 올라온
굼벵이는 바로 그날 우화를 합니다. 우화에 걸리는 시간은 짧게는 2시간에서 길게는 6시간 정도가 걸리기도
합니다.
약 2시간정도 몸을 말리고 성충으로의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수컷의 경우 이렇게 우화를 한지 약 3-5일 후
부터 울기 시작합니다. 야생에서의 매미 수명은 약 한달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일주일이라고
많이 알고 있는데 이것은 인공적으로 우화를 시켜 수명을 알아본 결과에 의한 것입니다. 실제로 자연 상태에서
는 약 한달 정도 산다고 합니다
2. 해당화
해안가 지방에서 많이 보이는.....
3. 이렇게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4. 작고 여리지만 도도함이 있다..
5. 이렇게 보면.....
추억속에 잠겨볼수 있으리라...
6. 창, 등, 전등갓, 노리개.....적송까지...
7. 상사화
잎과 꽃이 동시에 나지 않는다는
꽃무릇과는 또다른.....
8. 애절함으로....
서로를 그린다는..
9. 땅위에 구르는
많은 비와 바람에 떨어저 뒹구는......감들을 담아본다
10. 사랑초의 여름
11. 글라디 올러스
뿌리식물이라고 하지요...
12. 색감의 아름다움을 담아보고자..
13. 초록 일색의 주변을 밝혀주는...
14. 저장 방법
15. 화사한 색감으로..
16. 어우러짐
17. 초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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