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새벽 3시 30분경...
안반덕에 올라 해가 떠오르기를 기다리며....
우리가 묵었던 숙소의 가로등을 담아본다...
2. 하늘엔 별, 거리엔 가로등...
그리곤 어둠이....
수많은 진사들이 자리다툼을 하며...
3. 멀리 먼동이 트기 시작한다...
이렇게 하늘이 열리고...고대하던 해가 떠오르기를...
4. 어느덧 새상이 환히 보이기 사작한다...
5. 배추가 눈에 들어오고...
주변도 보인다...
6. 저렇게 경사진 곳에 밭을 일구고...
배추를 심어......
7. 하늘 바다로간 목마
한잔의 술을 마시고
우리는 버어지니아 울프의 생애와
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의 옷자락을 이야기 한다...
목마는 주인을 버리고 거저 방울소리만 울리며 가을로 떠났다.....
술병에서 별이 부서진다.
8. 하늘이 탄다, 구름이 탄다.
'2012년의 하반기 > 안반데기 상동 12'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출 (0) | 2012.11.28 |
---|---|
배추밭 (0) | 2012.11.28 |
이끼계곡 (0) | 2012.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