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의 계속 봄이면 이계곡에 도롱룡의 알이 무더기 무더기 보이는 곳이다...
역시 겨울인 모양이다...날씨가 추워지자..살얼름이 얼어....
층층이 얼어내린 모습도 담아보고....
겨울의 앙상합과 쓸쓸함 외로움이 함께 묻어나는 영상들을....
물이 흐르던 돌틈에는 얼음이 자리를 하고...
얼마 안남은 갈대의 모습을 역광으로 담아본다....
홀씨가 날아가버리기 전에....담으려....욕심을 부려보았으나....
살얼음에 묵여버린...낙엽을 담아보자...
자줏빛이 참 곱다....
떠내려오다 멈춰선. 낙엽을 담아서....
멀리서 담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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