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공영(민들레)
다른이름 : 狗乳草(구유초),金簪草(금잠초),仆公英(부공영),地丁(지정),蒲公丁(포공정),蒲公草(포공초),黃花地丁(황화지정),耩耨草(강누초)
포공영은 민들레를 통째로 말린것이 포공영이다. 포공영은 꽁이 금비녀의 머리처럼 생겨서 금잠초라고도 하고 줄기가 하나만 있는것이 정같이 생겼기에 지정이라고도 한다. 옛날 어느 부잣집에 딸이 있었는데 가슴에 종양이 생겼으나 젖가슴을 의원에게 보일 수없어 전전긍긍하고 있던차에 어미로부터 외간 남자를 사귀어서 그렇게 된것이라는 야단을 듣고 어무 상심하여 물에 뛰어 들게 된다. 마침 그곳에서 고기잡이를 하던 어부와 딸이 그 여자를 살려내 옷을 갈아입히려다 가슴의 종양을 보고 산에 올라 약초를 뜯어 먹이니 낫게 되었다. 그래서 이 약초의 이름을 어부의 딸의 이름인 포공영으로 지었다고 한다. 포공영은 열독을 내리고 종기를 삭히는 약으로 종창, 유방염, 인후염, 옹종(맹장염, 폐농양, 복막염)에 쓰고 안구충혈, 급성간염, 황달, 열로 인해 소변을 보지 못하는 증상에 사용한다. 약리작용으로는 억균작용, 면역기능강화, 담즙분비작용, 간기능보호작용, 이뇨작용 등이 있다. 포공영응 좌훈제로 사용하면 피부를 맑게하고 여성의 자궁질환, 냉대하, 음부소양증, 방광염, 요도염 등에 효과를 볼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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