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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 - 좌훈에 쓰이는 약재

호치민의주니 2009. 12. 1. 13:08

 

숯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듯 나무를 태운것이 아니라 나무에 불기운을 가하여 나무의 기운을 농축시킨 것이라 볼수 있다. "본초강목"에는 나무는 오래되면 썩지만 숯은 흙에 묻어두어도 썩지 않고 집안에 숯을 묻어두면 해충이 침범하지 못한다고 했으며, 금속이나 광물성 약은 숯불에 삶고 쬐어서 독성을 제거해야 한다고 되어 있고 독성물질을 잘못 삼켰을 때도 급히 달군 숯가루를 먹여서 배설해야 한다고 했다.

 

숯의 효능을 다음과 같이 정리 할수 있다.

가. 방부효과 : 유체도 썩지 않는다.

나. 여과효과 : 숯은 최고의 고성능 필터이다.

다. 습도조절효과 : 숯은 습기를 제거하고 곰팡이 등의 서식을 막아준다.

라. 음이온 발생 효과 : 참숯을 실내에 놓아둔 곳에 들어가면 공기가 상쾌하고 신선하여 자연히 몸에 안락감이 드는것을 느낄

                               것이다. 이것은 숯이 양이온을 흡착하고 음이온을 증가 시켜 주기 때문이다.

마. 유해전자파, 방사선(라돈) 차단효과 : 실내 공간에 방출된 전자파는 숯의 내부로 흡수되어 전자파가 소멸된다.

바. 원적외선 온열효과 : 원적외선은 무릴을 딷쓰하게 하는 힘을 강하게 방사한다. 이 방사선은 유기 물질에 침투력이 강하여 물질의

                                 심지까지 침투되기 때문에 사람의 신체에도 침투하기 쉬워 원적외선을 받게 되면 신체가 따듯해지는

                                 것이다.

사. 냄새제거 효과 : 숯은 냄새 제거제로 엣날부터 사용되어 왔다.

아. 질병의 치료적 효과 : 숯은 다공질로 되어 있어 우수한 흡착력을 갖고 있다. 이 흡착력 때문에 약용으로, 치료적 효과로 할용

                                  된다. 옛부터 설사, 소화불량, 이질, 장염 등이 생겻을 때 숯가루를 약으로 복용해 왔다.

                                  숯은 의학적으로 진통효과, 해열효과, 해독효과, 공해물질의 제거, 농약성분의 제거효과 등이 있다고

                                  많은 실험과 임상결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