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의 하반기/학의천 억새길 11

억세꽃 만발한 길을 걷다

호치민의주니 2011. 11. 22. 23:47

 

 1. 맑은 공기 따스한 햇살...억세꽃 만 바람에 날린다.

 

 

 

 

 

 2. 햇빛에 반짝이는 억세꽃을 보신적이 있나요/

 

 

 

 

 

 3. 학의천 교량아래서는 혼자 열심히 건강춤을 추고계신 어르신.......정면에선 못담고 한참 지나쳐서....스을쩍...담아본다...

 

 

 

 

 

 4. 작은 강변은 억세가 만발하고..

 

 

 

 

 

 5. 그길을 걷는 많은 사람들을 보다..

 

 

 

 

 

 6. 다정한 모녀의 산책길은 따스한 정이..

 

 

 

 

 

 7. 역광의 억세를 어떻게 담아야 올을지......1번 스타일...

 

 

 

 

 

 8. 2번 스타일

 

 

 

 

 

 9. 3번 스타일......억세를 멋지게 담으려면..주변이 죽어야 된다..

 

 

 

 

 

 10. 그리고 거기에 인물이 들어와야 아름다운 풍경이 완성된다고 나는 생각한다..

 

 

 

 

 

 11. 겨울을 부르는 시린 바람에 억세들이 춤을 춘다..

 

 

 

 

 

 12. 저넘어에서 풍경에 어울리는 인물이 등장해주기를 기다리고 있다...

 

 

 

 

 

 13. 갱생이와 산책하는 분이 지나고...

 

 

 

 

 

 14. 다시 담아보고...

 

 

 

 

 

 15. 강생이들도 이웃을 만날수 있는 이길이 좋을것이다..

 

 

 

 

 

 16. 강순아 너도 산책나왔니?...아~~아  줄좀 땡기지 말아요....아프잖아요...인사좀 하는데...

      강돌이 오빠도 오랬만이야........

 

 

 

 

 17. 강순아 .......잘가...

      아....아쉽네.....찬스였는디......우리쥔장은 뭘 몰라도 한참 몰라요...

 

 

 

 

 18. 많은 사람들이 이길을 오고 간다..

 

 

 

 

 

 19. 아고 심들어.....

      다요트좀 하시지..........

 

 

 

 

20. 그렇게 억세밭에도 해가 저물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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