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찾아 떠난 남도여행.ㅇ..... 다리위에 쌓여진 흙더미위에서 자란...잡초가 겨울 바람에... 양지녁에..쌓였던 눈들이..서서히 녹아가고... 지금은 사용하지 않은 다리위에라...아무도 오간 흔적이 없다... 갈대의 씨앗은 아직도 매달려..... 갈대위에 쌓인 눈더미를 담아보자...... 2008년을 담아서/눈내린 호남 2008 2008.12.18
눈이 조금씩 보이는 충청도에 들어서서.... 겨울바람에도 굴하지 않고....버젓이... 아무도 밟지안은 눈위에 발자욱을 남기고는.... 벼 베어낸 논도 담아보고... 눈위에 발자욱을 보며.... 겨울나기..... 2008년을 담아서/눈내린 호남 2008 2008.12.16
눈덮힌 모습들을 담아보고... 이번여행에서 아름답게 담았다고 생가되는 장면이다.... 돌기둥을 타고 흘러내린 오수를 따라 얼어내리는 고드름....... 이중지붕으로 된 건물이기에 고드름도 이층으로 나란히 나란히..... 성당의 사택으로 보이는 건물이다.... 예수상을 마침 해와 접목하여 담아 보았다.... 가로로 담아보고.... 줌인하.. 2008년을 담아서/눈내린 호남 2008 2008.12.16
추위에 얼어버린 나바우 성지의 이모저모... 소매 자락에도...고드름이 달리고... 멋있는 소나무 등걸에도 흰눈이 덮여있다.... 멀리 나뭇가지위에 찬바람에 떨고 있는 까치집이 보이고... 한옥식으로 지어진 성당건물에도 고드름이 주렁주렁.... 솔잎위에는 나뭇잎이 쉬어가려 하고..... 앙증맞게 가지위에도 눈송이가 올라 앉아있다... 참으로 오랬.. 2008년을 담아서/눈내린 호남 2008 2008.12.16
오래된 성당의 뜨락을 거닐며........ 타 블로그에서 본 열매의 색보다는 색상이 엷다....눈을 뒤집어 쓰고 있는 모습은 첨으로 담아본다.. 나무에서 떨어진 잎새가 쌓인 눈속에 묻혀...... 눈발이 히끗히끗.........하게. 눈이내리도록 매달려있는 호박 ...... 담쟁이에도 고드름이 달리고.... 기와의 골대로 눈의 모습도..... 호박....그내타기... .. 2008년을 담아서/눈내린 호남 2008 2008.12.15
밤을 밝히는 가로등 마저도 시린 겨울..... 가로등도 얼어붇었다.... 전말 눈이 많이 도 왔다... 쌓인눈의 두께가 50센티미터는 되는듯 하얗게 눈덮힌...은파유원지 전경... 호수에 비친 불빛도 보구... 2008년을 담아서/눈내린 호남 2008 2008.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