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훈은 한의학의 외치법의 일종인훈법에 해당하는 치료법이다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냉대하, 치질, 등 하초질환이 있을때 약쑥이나 포공영, 익모초 등의 약재를 끓이거나 태워서 여기에서 발생하는
증기나 연기, 열로 건강을 지켜왔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하복부 질병은 모두 냉기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하여 훈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훈법에는 약초를 태워 그 연기를 이용하여 질병을 치료한는 훈연법, 약초를 끓여 나오는 김을 이용하여 질병을 치료하는 훈증법, 약초를 태워 나오는 열로서 질병을 치료하는 훈열법이 있다. 또한, 입을 통하여 약초의 연기를 삼키는 식훈, 코로 흡입하는 비훈, 건강하지 못한
부위에 직접 쐬는 당훈 등으로도 나눌수 있다.
좌훈은 앉은 자세로 약재를 태우거나 끓여서 나오는 연기와 김을 쏘이는 것이므로 훈연법, 훈증법, 훈열법에 모두 해당하며, 후자의 분류법으로는 당훈에 해당한다. - 여자를 살리는 좌훈요법 : 저자 안병준, 조경남 공저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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