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자상(피에타 상) 1. 성모 마리아는 그리스도의 시체를 매장하기 전, 마지막으로 죽은 아들을 무릎 위에 안아본다. 이탈리아어로 슬픔, 비탄을 뜻하여 피에타라고 칭해지는 이 주제는 복음서 구절이나 외경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오로지 인간의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다. 때문에 피에타는 원전에 구.. 2011년의 하반기/강경 문화재편 11 2011.12.29
강경의 하늘담기 1. 임리정 주변에 고목들과 파란 하늘의 조화로움을 담아봅니다. 2. 하늘을 모두 덮어 버릴듯한 고목을... 3. 까치집 두채가 자리한... 4. 멀리서 바라보는 임리정 5. 구름이 몰려오고.. 2011년의 하반기/강경 문화재편 11 2011.12.29
강경 용암사 1. 잊혀저 버린 가을을 찾아서.. 앞서간 진사님의 흔적을 좇아서...... 고향가는길에 강경 채운산 용암사에 들러본다.. 2. 세월이 지나 두툼하게 쌓인 단풍잎을 밟으며.... 고즈넉한 사찰을 걸어본다.. 3. 단풍이 곱게 물든 나뭇잎 그뒤로 세월을 오래보낸 흑담이 기와를 머리에 이고 .. 2011년의 하반기/강경 문화재편 11 2011.12.28
혼신지 1. 내눈엔 보이는 것이 없었습니다. 2. 이속에서 어떤 도형을 찾아보려 했었습니다. 3. 스텔스 그래서 "스텔스"를 찾았습니다.... 그러나 다 보이네요......ㅋㅋ 4. 발전소 보다도 복잡한.... 5. 혼신지 가는 길 6. 빛이 머무는곳 7. 대칭 8. 이곳도 유명한지 수많은 사진가들이..... 장사진.. 2011년의 하반기/창녕 우포늪편 11 2011.12.27
창녕 고분군 1. 저 커다란 고분을 보며 무었을 담으셨을까? 2. 난 무얼 담아야 할지? 3. 만족한 웃음 이었을까? 4. 지긋이 바라보는..... 5. 미국에서 왔다는..... 한국이 좋아 한국을 여행중이란다... 6. 이분의 잔잔한 미소와... 촬영을 위해 배려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7. 무엇을? 8. 부드러움으로..... 2011년의 하반기/창녕 우포늪편 11 2011.12.27
삶 속에서. 내가 사랑한 삶 한 해가 저무는 끝자락 고독한 중년의 넋두리에도 새해에도 내가 사랑할 삶이 있다오. 서서히 밀려가는 황혼의 칠부 능선에서도 흐르는 강물이 멈춘다 해도 아직 아픔이 느껴 진다오. 슬프게 했던 삶의 중량도 부끄러웠던 과거도 나를 사랑해 주었던 삶 내가 사랑.. 2011년의 하반기/창녕 우포늪편 11 2011.12.25